공민지, “투애니원, 마지막 음원 기사로 알아”
▲사진=공민지 인스타그램 캡쳐.
[에너지경제 온에어] 공민지가 투애니원(2NE1) 전 멤버로 마지막 음원 발표 소식에 대한 서운함을 내비쳤다. 현재 탈퇴를 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기사로 소식을 접한 데 대한 아쉬움이다.
공민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애니원 마지막 음원 발표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되어 저로선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지만 2NE1의 멤버로서 대중분들과 팬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는 작별 인사의 마음은 멤버들과 동일합니다.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멤버들 씨엘, 봄, 다라 언니 그리고 저, 모두 앞으로 펼쳐 나갈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게재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21일 0시 마지막 노래인 ‘안녕(GOODBYE)’을 공개했다. 2009년 빅뱅과 부른 ‘롤리팝’으로 데뷔한 투애니원은 ‘Fire’,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Lonely’, ‘그리워해요’ 등 힙합, R&B, 발라드, 레게,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