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에 정의헌 경영관리본부장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 정의헌 현 한전KPS 경영관리본부장이 한전KPS 신임사장으로 25일 취임했다.
한전KPS 본부장 출신은 "신임 사장이 공채 1기로, 이 회사 역사와 궤를 같이하고 있는 데다 분석력과 기획력 추진력까지 갖춰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PS는 이날 오전 임시주총을 열고, 정의헌 현 한전KPS 경영관리본부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정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전KPS의 정비사업은 큰 변혁기에 직면해 있어 직원 개개인이 변화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변화의 중심은 윤리경영이기 때문에 이를 정착시켜 성장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했다.
또한 그는 "한전KPS의 미래는 기술경쟁력을 키우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것에 달려있다"며 "경쟁력 강화의 주역인 핵심인재 확보에 만전을 기해 최고의 기업으로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한전KPS의 미래는 기술경쟁력을 키우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것에 달려있다"며 "경쟁력 강화의 주역인 핵심인재 확보에 만전을 기해 최고의 기업으로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연세대 행정대학원 출신으로 기획처장, 재무처장, 감사실장 등 경영관리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후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정 사장은 이 회사 공채 1기(1985년 입사) ‘토박이’ 출신으로, 직원으로 시작해 사장까지 오른 첫 번째 인물로 기록되게 됐다.
한전KPS 본부장 출신은 "신임 사장이 공채 1기로, 이 회사 역사와 궤를 같이하고 있는 데다 분석력과 기획력 추진력까지 갖춰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