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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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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유플러스, 작년 4분기 깜짝 실적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2.02 14:20
[에너지경제신문 이아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2시1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전일대비 3.57%(400원)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843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1221억2000만원으로 9.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179억6600만원으로 198.2% 늘었다.

특히 4분기 아이폰7 출시 및 갤럭시노트7의 교체 수요증가로 단말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단말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60.9% 늘어 769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3.0%, 배당금총액은 152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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