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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실내외공기 챙기는 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2.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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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사진=대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우건설은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단지 내 전용의 ‘공기 질 측정기’ 설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기 질 측정기 설치 및 서비스는 단지 내·외부 곳곳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단지 내·외부와 실내공간 공기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공기 오염도 현황을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공기 오염도에 민감한 어린 자녀나 고령층 가족 성원이 있는 세대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 공기 질 측정기 설치 및 서비스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시스템 시험가동을 실시한 뒤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지는 현재 실내외 측정기기 및 DID(현황 안내 전광판) 설치 작업, 통신회선 및 App 등 서비스 안내 소프트웨어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입주 관계자는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미세 먼지 등 단지 외부의 환경 위협으로부터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에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기 질 측정 서비스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계획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양주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A9블록에 위치하며, 총 186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는 양주신도시 최대 규모며, 전 세대는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58㎡형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23일부터는 아이들이 통학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용도의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더욱 편리한 교통편 제공을 위해 레이를 비롯해 아반떼, QM3 등 3대의 카쉐어링 차량도 제공하고 있다. 단지 내 대형 커뮤니티시설인 Uz(유즈)센터 운영에을 앞당겨 휘트니스·골프·GX룸 등의 운동시설을 먼저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단지는 입주와 관련한 업무를 지원하는 입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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