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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최근 10년간 외국인 지분 증가율 1위...29.77%p↑

나유라 기자ys106@ekn.kr 2017.02.12 11:20:58

 


종목명
(현 시총순위)
외국인 지분율(%) 증감(%p) 비고
2017년 2월 10일 2017년 2월 9일(*상장시점)
SK하이닉스(2) 50.23 20.46 29.77
SK(16) 24.46 2.69 21.77 옛 SK C&C 2009년 11월 상장
기아차(17) 37.76 25.78 11.98
LG화학(13) 36.64 26.17 10.47
신한지주(10) 68.06 59.31 8.75
삼성생명(11) 15.69 6.95 8.74 2010년 5월 상장
삼성물산(7) 8.97 2.17 6.80 옛 제일모직 2014년 12월 상장
네이버(6) 60.78 54.67 6.11
KB금융(12) 63.70 59.95 3.75 2008년 10월 상장
현대차(4)  44.28 41.39 2.89
삼성전자(1) 50.59 48.32 2.27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SK하이닉스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10년간 외국인 지분 증가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가 10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지분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보유비율은 10년 전(2007년 2월9일 기준. 이후 상장한 기업은 상장 시점과 비교) 20.46%에서 50.23%로 29.77%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 SK하이닉스 주가는 3만1천500원에서 5만원으로 뛰었다. 특히 최근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과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다음으로 외국인 지분율이 급등한 종목은 SK(옛 SK C&C)였다. 이 종목은 SK C&C가 2015년 기존 지주회사인 SK를 흡수합병한 후 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SK C&C 상장 시점인 2009년 11월 2.69%이던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현재 24.46%로 21.77%포인트 상승했다. 주가도 상장 당시 3만원대 초반에서 10일 종가 기준 22만4000원으로 7배 이상 올랐다.

기아차의 외국인 보유 지분은 25.78%에서 37.76%로 11.98%포인트 올랐고, LG화학 지분율은 현재 36.64%로 10.47%포인트 높아졌다. 기아차와 LG화학은 10년 전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들지 못했으나 그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대형주로 자리 잡았다. 10일 기준 시총 순위는 기아차는 17위, LG화학은 13위였다.

반면 현대차(2.89%포인트), 삼성전자(2.27%포인트), 한국전력(1.40%포인트) 등 전통 대형주의 외국인 보유 지분율 상승율은 미미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시총 규모가 워낙 커 외국인 지분율이 큰 폭으로 늘지 않아도 보유 규모 증가 폭은 월등히 컸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10년간 86조원에서 269조8000억원으로 불어나면서 외국인 보유 시총 규모는 42조원에서 137조원으로 95조원 증가했다.

대형주 중에서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가장 많이 축소된 종목은 롯데케미칼이다. 롯데케미칼은 10년 전 47.38%이던 외국인 지분율이 31.68%로 15.7%포인트 낮아졌다.

포스코(-6.88%포인트)와 SK텔레콤(-5.89%포인트), SK이노베이션(2007년 7월 상장 이후 -4.43%포인트), 아모레퍼시픽(-4.43%포인트), 삼성전자우(-2.12%포인트), KT&G(-1.35%포인트) 등도 외국인 보유 지분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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