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현 사장(오른쪽)이 ‘준공현장 지원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150여명은 전망대부터 지상 1층에 들어서는 포디움까지 타워 전층을 청소했다.
‘준공현장 지원의 날’ 행사는 입주를 앞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본사와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2014년부터 시행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롯데건설 관계자는 "세계 최고를 꿈꾸는 우리 건설 기술의 작품인 롯데월드타워에서 직접 입주청소를 하며 뿌듯한 자긍심을 느꼈다"며 "착공부터 준공까지 각자 분야에서 밤낮으로 고생한 현장 임직원들과 지켜봐 주신 모든 국민들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는 123개층 높이 555m의 대한민국 최고층 건축물이다.
2010년 11월에 첫 삽을 뜬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 4월 국내 건축물 최고 높이(305m)를 넘어섰고, 2015년 12월에는 마지막 대들보를 올리는 상량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