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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도시' 오산·화성·세종에 GS건설·EG건설 분양 출사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2.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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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티자이2차 투시도.(사진=GS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30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오산과 화성, 세종 등 30대가 인구비중이 높은 ‘젊은 도시’에 나오는 중소형 아파트 신규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인근 경기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서 ‘오산시티자이2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바로 앞에 부산1초교(가칭)가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12개 학급 250명 규모의 단설유치원도 내년 6월부터 초교 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10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삼호는 3월 경기 화성시 봉담2지구 A1블록에 ‘e편한세상 신봉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1~59㎡, 898가구 규모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옆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있으며, 봉담동탄고속도로 봉담IC가 가깝다"고 말했다.

동원개발은 4월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 C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42~84㎡ 총 4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관졔자에 따르면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으며, 기흥 동탄 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SRT 동탄역도 가깝다.

우남건설은 6월 세종시 1-1생활권 M6블록에 ‘세종 우남 퍼스트빌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283가구로 구성되며, 인근 초·중·고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고운뜰공원(32만㎡)과 인접하고 대전, 남세종IC 방면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EG건설은 4월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 Aa1,Ab1블록에서 ‘아산테크노밸리 6차 EG the1’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66~84㎡ 총 1067가구 규모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아산테크노밸리 내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생활환경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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