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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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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고덕국제신도시에 3월 첫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2.14 09:13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조감도(심의용)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조감도.(사진=제일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제일건설은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센트럴’을 3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센트럴’은 A17블록에 지하 1층~ 지상 34층, 11개 동, 총 1022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 99㎡로 구성되며 △84㎡ 658가구 △99㎡ 364가구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1단계 권역에서 가장 중심에 입지해 있다.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용지가 있고, 단지 내에는 고덕국제신도시 최초로 수영장이 들어선다.

고덕국제신도시는 2기 신도시 가운데 마지막으로 조성되는 곳으로, 지난 2008년부터 개발사업이 시작돼 5만6000여 가구(공동주택 기준), 약 14만명의 인구가 계획돼있다. 수도권 남부 대표신도시인 판교신도시(공동주택기준 약 2만7000여가구) 보다 2배 이상 크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삼성반도체 공장이 세계 최대규모로 조성되면서 안전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두고 있으며 SRT지제역 개통 등 굵직한 교통 호재 덕분에 향후 수도권 남부의 새로의 주거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며 "11.3대책의 규제 대상에서도 벗어났고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센트럴’ 견본주택은 평택시 죽백동 625-5번지에 3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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