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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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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개장] 광산주 부진에 장초반 하락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2.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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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유럽증시가 16일 광산주의 부진 여파에 소폭 하락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6시 현재 0.37% 떨어진 7,275.53에 거래되고 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2% 하락한 4,909.16을 나타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0.21% 내린 11,768.83을 기록하고 있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0.09% 하락했다.

이날 금속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광산주는 0.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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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는 반등세를 보였다. 루프트한자는 2.76% 상승했다.(표=구글 파이낸스)

하지만 항공주는 반등세를 보였다. 영국항공과 이베리아항공의 지주회사인 IAG는 2.2% 올랐으며 루프트한자는 2.7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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