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퍼스트터치 |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불거지고 메탄올 성분이 일부 유아용 물티슈에서 검출된 데 이어 일부 유아용 기저귀에서 다이옥신 성분까지 검출되면서 유아 용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필수품이며 아기의 몸에 직접 닿아 24시간 사용해야 하는 아기 기저귀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되어 큰 충격을 안겨 주고 있는 것.
유아 기저귀는 육아에 있어서 선택 사양이 아니라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유아용 제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에 대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페넬로페 기저귀가 9년째 꾸준히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페넬로페 기저귀는 제품 입고와 동시에 품절을 반복하는 등 3차 완판 사태를 기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터. 지난 10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비롯, 각종 오픈 마켓과 소셜커머스를 통해 전 제품이 모두 소진되고, 재입고와 동시에 전량 품절을 반복하며 매출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태다.
또한 페넬로페 기저귀는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으로 관리되는 안전확인 기준에 맞춰 품질 안정성 역시 인증 받았다. KC인증기관에서 KC안전확인을 획득, 유해성분으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염소화페놀류, 납, 비소, 바륨, 카드뮴, 수은 등 유해원소가 검출되지 않고 형광증백제가 모두 불검출 된 것.
페넬로페 밴드형 기저귀는 로하스 인증을 받은 국내 친환경 설비에서 까다롭게 생산, 과도하게 사용되는 핫멜트 접착제의 양을 현저히 줄여 화학 성분을 최소화시켜 더욱 안전하다. 페넬로페 팬티형 기저귀는 세계 공통 국제표준화기구의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영시스템), OHSAS18001(보건및안전경영시스템), 인증네트워크 IQNet 인증을 획득한 설비에서 안전하게 생산된다.
페넬로페 김세희 이사는 “일부 기저귀 제품의 유해성분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전체 물량 품절에 이어 3차 재입고 물량까지 모두 소진됐다. 이는 지난 9년 동안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좋은 제품만 생산해 온 결과”라며 “제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노력과 책임감으로 변함없는 품질을 통해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넬로페는 제품의 안전성을 필두로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펼쳐온 ‘유아용품에서 유해물질 줄이기 캠페인’은 가습기의 살균제나 물티슈의 방부제 성분 등이 영유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것.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둔 채 ‘유아용품에서 유해물질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캠페인은 현재 다양한 사회복지환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