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6만1천200가구 녹슨 상수도관 교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도는 올해 260억원을 들여 도내 30개 시·군 6만1200가구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상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이하 가구로 면적 60㎡이하는 공사비의 80%를, 60㎡초과 85㎡이하는 50%를, 85㎡초과 130㎡이하는 30%를 각각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며 용인시의 경우 관련 조례 개정 이후 지원할 예정이다.
녹슨 상수도관 교체 사업은 남경필 경기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남 지사는 2018년까지 20만가구의 상수도관 교체를 약속했다.
도내에 20년 이상 경과 노후주택(130㎡이하)은 100만가구 가량이며 이중 상당수가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불편을 겪고 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도는 올해 260억원을 들여 도내 30개 시·군 6만1200가구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상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이하 가구로 면적 60㎡이하는 공사비의 80%를, 60㎡초과 85㎡이하는 50%를, 85㎡초과 130㎡이하는 30%를 각각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50%씩 분담하며 용인시의 경우 관련 조례 개정 이후 지원할 예정이다.
녹슨 상수도관 교체 사업은 남경필 경기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남 지사는 2018년까지 20만가구의 상수도관 교체를 약속했다.
도내에 20년 이상 경과 노후주택(130㎡이하)은 100만가구 가량이며 이중 상당수가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불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