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24일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엘타워에서 150여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도상익 회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의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요즘, 우리 업계도 이에 따른 건설기술의 개발 및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때"라며 "정부에서도 건설기술용역 업계의 역할과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협회가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작년 협회 사업실적에 대해서는 이상복 상근 부회장의 보고로 이뤄졌으며, 2016년도 협회 업무감사 결과와 관련해서는 유길환 감사의 보고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수지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안),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이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