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엠텍 ‘유동층 연소기술’ 유럽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바이오-SRF 신재생에너지 연료를 이용해 연소로 내부 온도를 900~1000도까지 상승시켜 스팀과 전기를 생산하는 유동층 연소 기술을 보유한 이보엠텍(주)는 2002년 설립 이후 독자적이고 국산화된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환경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기포유동층 연소 기술은 연소로 하부에 압입공기를 주입하고 상부에서 고형연료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압입공기에 의해 유동하는 내부의 모래가 유동 매체 역할을 한다. 박춘식 이보엠텍 대표는 "화석 연료 외에 바이오매스(생물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연료를 태울 수 있어 최근 산업계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배기가스를 재순환하는 방식과 2차연소 공기의 조절 기술을 적용해 연소공기중 산소농도를 낮췄고, 당사 유동층 연소로의 특성상 별도의 구동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설치 및 유지관리, 운영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열회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2차 연소실부터 연소로와 보일러를 일체형으로 구성하여 80% 이상 높은 열회수가 가능하고 연소로 내부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질소산화물을 낮은 농도로 억제할 수 있고 완전연소를 통해 일산화탄소(CO) 농도를 50%정도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기포유동층 연소로의 핵심기술인 유동노즐의 경우 노즐의 마모 부식등으로 인한 수명이 단축되는 문제점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동공기 분사노즐의 수명을 크게 연장한 돔형(DOME) 유동노즐을 개발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주관하는 중소환경기업 사업화개발촉진사업에 2015년 지원사업체로 선정된 이후 과제 수행을 우수하게 완료해 2016년 연차기업으로 재 선정되고 내부식·내마모성 재질로 노즐 표면을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해 유동노즐의 수명을 3년 이상 획기적으로 늘리는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운영사업(O&M)에서 발굴되는 Big Data를 활용한 연소기술의 개선을 통해 세대 간 기술이전 교육을 강화하고 ‘인재가 기업의 미래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자 기업현장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훈련프로그램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자격 또는 학위를 부여하는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문적 지식과 기능을 지닌 우수인력 양성하고 교육훈련 등 투자를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 받기도 했으며 창업 이래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유동층 연소로 공기분사노즐’과 ‘기포유동층 연소로시스템’ 등에서 1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진출을 위해 아시아(중국, 일본 등) 및 유럽 내 에이전트를 통해 활발히 영업활동을 진행하며 시장을 개척한 결과 국내 및 해외 여러 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고, 2020년 200억원의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보엠텍. |
기포유동층 연소 기술은 연소로 하부에 압입공기를 주입하고 상부에서 고형연료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압입공기에 의해 유동하는 내부의 모래가 유동 매체 역할을 한다. 박춘식 이보엠텍 대표는 "화석 연료 외에 바이오매스(생물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연료를 태울 수 있어 최근 산업계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배기가스를 재순환하는 방식과 2차연소 공기의 조절 기술을 적용해 연소공기중 산소농도를 낮췄고, 당사 유동층 연소로의 특성상 별도의 구동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설치 및 유지관리, 운영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열회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2차 연소실부터 연소로와 보일러를 일체형으로 구성하여 80% 이상 높은 열회수가 가능하고 연소로 내부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질소산화물을 낮은 농도로 억제할 수 있고 완전연소를 통해 일산화탄소(CO) 농도를 50%정도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기포유동층 연소로의 핵심기술인 유동노즐의 경우 노즐의 마모 부식등으로 인한 수명이 단축되는 문제점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동공기 분사노즐의 수명을 크게 연장한 돔형(DOME) 유동노즐을 개발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주관하는 중소환경기업 사업화개발촉진사업에 2015년 지원사업체로 선정된 이후 과제 수행을 우수하게 완료해 2016년 연차기업으로 재 선정되고 내부식·내마모성 재질로 노즐 표면을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해 유동노즐의 수명을 3년 이상 획기적으로 늘리는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운영사업(O&M)에서 발굴되는 Big Data를 활용한 연소기술의 개선을 통해 세대 간 기술이전 교육을 강화하고 ‘인재가 기업의 미래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자 기업현장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훈련프로그램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자격 또는 학위를 부여하는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문적 지식과 기능을 지닌 우수인력 양성하고 교육훈련 등 투자를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 받기도 했으며 창업 이래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유동층 연소로 공기분사노즐’과 ‘기포유동층 연소로시스템’ 등에서 1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진출을 위해 아시아(중국, 일본 등) 및 유럽 내 에이전트를 통해 활발히 영업활동을 진행하며 시장을 개척한 결과 국내 및 해외 여러 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고, 2020년 200억원의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