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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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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공단, 원주지역 복지시설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09 15:37

지역복지시설 청소년 140여명에 동부프로미농구단 경기 관람 기회제공

▲지난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이판대 광해공단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과 박현숙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원주지역 복지시설 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을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지역복지시설 청소년 140여명에게 원주 동부프로미농구단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원주 성애원, 강원도 아동복지센터, 베스파 지역아동센터, 동원주 지역아동센터,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으로, 동부프로미 홈경기에 맞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역복지시설 학생들의 신학기 준비를 돕고자 필기구와 노트 등이 들어있는 학용품 세트 150개를 함께 전달했다.

광해공단은 또 지난 8일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래코 점프 업’ 행사를 통해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들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친선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복지시설 학생들이 농구 경기 관람을 좋아하는 데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여기에 더해 신학기 선물로 학용품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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