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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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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가정 ‘40번째’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13 11:58
화재피해세대(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0일 화재로 주거지가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등을 전달했다. 사진=한화손보.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강북소방서에 화재 피해로 주거지가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북구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주민은 지난 2월 20일 주방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가전제품과 가재도구류가 모두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앞서 한화손보는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의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40세대를 지원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대전, 대구, 부산 등 3개 광역시 노후 주택중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를 구청에서 추천 받아 환경개선 사업을 돕는 ‘재난위기가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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