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0일 화재로 주거지가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등을 전달했다. 사진=한화손보. |
이 주민은 지난 2월 20일 주방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가전제품과 가재도구류가 모두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앞서 한화손보는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의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40세대를 지원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대전, 대구, 부산 등 3개 광역시 노후 주택중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를 구청에서 추천 받아 환경개선 사업을 돕는 ‘재난위기가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