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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부산 연지 꿈에그린' 주말동안 2만3천여명 발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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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개관한 부산 연지 꿈에그린 견본주택 안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한화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0일 부산진구 연지 1-2구역에서 개관한 부산 연지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2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부산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심 재개발 아파트로 평일인 10일에는 7000여명이, 이틀간 각각 8000여명이 방문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부산 도심 재개발 아파트로 학교, 공원,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해 정식 분양 전부터 문의를 하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11·3부동산대책 비조정대산지역으로 1순위 청약요건 등 규제에 자유롭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13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이중 7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으며 남향 판상형 위주와 100% 지하주차, 1층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1130만원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에 발표하며, 계약일은 28~30일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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