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목)
에너지경제 포토

신보훈 기자

bbang@ekn.kr

신보훈 기자기자 기사모음




[분양핫클릭] 우미건설, 충주 최선호지 호암지구에 ‘호수 생활권’ 아파트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15 08:49
호암지구 우미린 투시도

▲호암지구 우미린 조감도.(사진=우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충북 충주시 최고의 주거 계획도시로 개발되는 호암지구에 분양 물량이 나온다.

우미건설은 호암지구 안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 D2블록에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을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호암지구는 연수지구 이후 10년여 만에 공급되는 도심권 택지개발지구로 총 74만㎡의 부지에 57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인프라가 예정돼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으로 가장 특징은 기존에 형성돼 있는 시내 중심지역에 붙어 있는 것"이라며 "보통 택지지구는 외곽으로 빠져 있는데 도심과 가까이 있고, 충주에서 가장 선호하는 호암지라는 호수와 생태공원이 주변에 있어 기존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은 지하2층 ~ 지상25층, 9개 동, 총 89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529가구 △96㎡ 268가구 △119㎡ 49가구로 구성된다.

호암지구는 도심 내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인만큼 기존 충주 도심권 및 서충주신도시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올해 준공예정인 충주종합스포츠타운과 호암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지역의 명문 고등학교인 충주고·충주여자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충주학생회관, 충주시립도서관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가구는 남향위주 배치에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위주 설계와 넓은 동간거리 적용으로 우수한 채광 및 일조권을 확보하게 했다. 또한,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자형 주방과 아일랜드 주방을 모든 세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84A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팬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119㎡ 발코니 특화 평면의 경우 호암저수지를 침실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1층 세대는 2.5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조경은 이번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에도 적용된다.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풍경마당, 솔향기원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해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이 가능하도록 조성된다. 또한, 스쿨버스존과 카페 린(Lynn)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헬스장,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결혼기념일, 생일파티 등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날이나 내방 손님들을 위한 고품격 게스트하우스도 2세대가 마련된다.

교통망도 호암지구의 주거가치를 더한다. 호암 택지지구 앞 금봉대로 연장으로 충주 주요 도심권 접근성이 용이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