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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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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첫 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15 16:03

매봉산 자락 2438㎡ 부지…분양가 40억∼70억원대 중반 책정

▲15일 가진 ‘상지리츠빌 카일룸’ 착공식에서 필룩스 · 상지건설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주)필룩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주)필룩스는 상지건설 인수 후 첫 시행하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상지리츠빌 카일룸’ 착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시행사인 필룩스와 시공사인 상지건설(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남구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은 매봉산 자락에 위치한 부지면적 2438㎡(약 732평)에 지하4층 지상7층 1개동 23세대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도곡공원과 인접하고 있어 다른 강남지역의 고급빌라에 비해 아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상지건설 관계자는 "대기업 오너뿐만 아니라 최근 결혼한 가수 비· 배우 김태희 부부도 청담동에 있는 상지리츠빌 카일룸에 신혼집을 꾸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곡동 카일룸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은 최고급 건자재를 사용한 스크린골프장, 라운지, 영화관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일단 유사시를 대비한 방공호 등 완벽한 보안시설을 갖추고 있어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중시하는 상위 0.1% 고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권 및 잠실에서 분양되는 신규 고급주택의 경우 분양가가 50억 원에서 300억 원에 이르는 것에 비해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의 분양가는 40억원대에서 70억원대 중반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것도 인기가 높은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은 착공과 함께 본 계약이 시작되며,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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