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공헌하는 ‘착한기업’ 찾습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최근 기업이 이윤 추구과정에서 각종 지역·사회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경영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도내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착한기업상 선정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가 직접 나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또 기업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해 경기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된 사무소를 가지고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 조직(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사회공헌 실적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착한기업상’은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한다. 심사는 △기업 건정성 △사회봉사 △소비자보호 △친환경경영 △지역경제기여도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의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경기도 착한기업상’ 선정기업에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만큼 ‘경기도 착한기업상’ 네이밍 사용권 부여와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판로개척(박람회, 동영상 제작, 홈페이지 개설, 카탈로그 제작 등)지원과 언론매체(TV·라디오 등)를 통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제출서류는 도 경제과학진흥원 기업SOS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도내 지역발전, 사회봉사,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기업발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라며 "사회와 함께 성장해가는 ‘착한기업’들이 경기도에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최근 기업이 이윤 추구과정에서 각종 지역·사회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경영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도내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착한기업상 선정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가 직접 나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또 기업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해 경기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된 사무소를 가지고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 조직(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사회공헌 실적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착한기업상’은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한다. 심사는 △기업 건정성 △사회봉사 △소비자보호 △친환경경영 △지역경제기여도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의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경기도 착한기업상’ 선정기업에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만큼 ‘경기도 착한기업상’ 네이밍 사용권 부여와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판로개척(박람회, 동영상 제작, 홈페이지 개설, 카탈로그 제작 등)지원과 언론매체(TV·라디오 등)를 통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제출서류는 도 경제과학진흥원 기업SOS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도내 지역발전, 사회봉사,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기업발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라며 "사회와 함께 성장해가는 ‘착한기업’들이 경기도에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