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 |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기자] 하나금융지주가 17일 주주총회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재선임을 확정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제12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함 행장의 재선임을 확정함과 동시에 김병호 하나금융 부회장과 함께 사내이사로 재선임 했다.
또 임기 만료로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난 홍은주 한양사이버대 교수 후임으로 차은영 이화여대 교수를 신규로 선임했다.
차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 한국여성경제학회장을 지내고 하나은행과 삼성카드에서 사외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에 차 신임 사외이사를 비롯한 사외이사 9명이 모두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