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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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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피플. 테크놀로지.’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19 12:40
[KT사진자료] 피플 테크놀로지 신규 광고 캠페인_2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KT는 5G 기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새로운 KT 브랜드 캠페인 ‘피플. 테크놀로지.(PEOPLE. TECHNOLOGY.)’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혁신 기술’을 주제로 ‘피플. 테크놀로지.’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배우 현빈이 광고 모델로 기용됐다.

KT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혁신 기술 1등 기업’의 이미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편의 공중파 TV광고는 각각 ‘한국’과 ‘사람’을 소재로 배우 현빈이 등장하며 지난 18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국편은 KT의 5G 기술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겠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사람편에선 한국편에서 소개된 KT의 5G 혁신 기술이 사람을 위해 필요한 기술이라는 점이 표현됐다.

배우 현빈은 ‘피플. 테크놀로지.’ KT의 새로운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5G 기반 혁신 기술의 전도사 역할을 한다. 또한 광고 속에서 KT의 기술을 직접 사용하는 이용자가 되기도 하고 기술을 살펴보는 관찰자가 되기도 했다.

KT는 이번 캠페인 런칭 광고 이후 KT의 혁신기술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소재로 각종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헬로 평창 테스트 이벤트’ 동안 5G 기반 실감 서비스, 기가지니의 융합형 인공지능(AI) 기술, 도로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커넥티드카 등을 소재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KT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재상 KT 마케팅부문 IMC담당(상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혁신기술 1등 기업’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5G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대한민국과 KT가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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