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투자) |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모두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2일 공시한 자료(2017년 1월말 현재)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가 운용하는 ISA 모델포트폴리오(MP) 수익률(6개월)이 고위험 3.78%, 중위험 2.91%, 저위험 1.34%를 기록했다. 이는 ISA를 운용중인 25개 은행/증권사를 통틀어 3가지 유형 모두 1위에 오른 것으로, ISA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중위험 MP 수익률 2.91%는 25개 은행/증권사들의 중위험 MP 평균 수익률 0.14% 대비 20배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고위험 MP 수익률(3.78%) 또한 은행/증권 평균 0.95% 수익률 대비 4배 높았다.
저위험 MP 수익률은 1.34%로, 업계 평균 -0.12% 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는 2014년부터 미래설계랩을 운용하면서 펀드와 ETF를 활용한 운용 경험과 트랙레코드(실적)를 쌓아왔다. 이 같은 노하우를 ISA 운용에 적용하면서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포트폴리오 구성 및 리밸런싱 등 운용 전략은 상품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상품전략위원회에서 정기(매월)/수시로 논의해 결정하고 있다"며, "국민재산형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안정적으로 운용에 최선을 다해 고객이 언제 가입하더라도 마음편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