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단협 백지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양혁 기자] 금호타이어 노사가 마련한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결국 백지화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21일 전체 조합원 2915명을 대상으로 임금협상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2.60%(1435명)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단체협약 찬반투표 역시 53.08%(1448명)의 반대로 무산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21일 전체 조합원 2915명을 대상으로 임금협상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2.60%(1435명)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단체협약 찬반투표 역시 53.08%(1448명)의 반대로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