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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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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광업전망-침체에서 벗어날 때’ 주제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22 22:43

광물공사, 22일 원주 본사…해외광산 인수합병 전문가 초청

▲광물자원공사는 22일 CIBC사의 데이빗 스캇을 강사로 초청, ‘2017년 광업전망-침체에서 벗어날 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광물자원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2일 CIBC사(社)의 데이빗 스캇을 강사로 초청,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2017년 광업전망-침체에서 벗어날 때’를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연탄, 우라늄, 철광석, 구리, 아연, 니켈 등 주요 금속광물의 시장 전망과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광산 인수합병 사례를 소개했다.

캐나다 출신 데이빗 스캇은 지질학을 전공하고 캐나다 국립은행 등에서 세계 유수의 광산 인수합병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현재 캐나다 CIBC社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데이빗 스캇 부회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비철금속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부 자원개발 기업은 사업 분할과 자산매각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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