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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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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MOU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22 17:07

▲국순당 최영환 생산본부장(우측)과 강원도 농업기술원 박흥규 원장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최용선 기자]국순당은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지역 특산주 상품화 및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강원도 농업기술원 박흥규 원장과 국순당 최영환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횡성군 국순당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측은 지역 특산주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및 관련 주류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이에 국순당은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주류 개발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인력 등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제품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제품 출시에 협조하게 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필요한 재료와 연구 장비를 적극지원하고, 관련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료와 연구결과물을 국순당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국순당은 현재 경기도 여주의 고구마 생산농가와 협력해 여주산 고구마와 쌀을 원료로 빚은 ’증류소주 려(驪)‘를 개발해 시판중이며, 전라북도 고창군 복분자 생산자와 고창명주를 설립해 ’명작 복분자‘를 생산하는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주류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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