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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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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울릉군 지역 농가와 동반성장 위한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22 17:09

▲(우측부터) 김철호 본아이에프 회장과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이 서울 종로구 본아이에프 회의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최용선 기자]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지난 21일 울릉군과 특산물 보급을 확대하고 지역 농가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양측은 울릉군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홍보를 통한 공유 가치 확대 및 지역 농가 상생을 촉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희소성 있는 울릉도 식재료의 안정적인 수급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향후 본아이에프는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에서 울릉도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지속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철호 본아이에프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맛과 품질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특산물을 공급하는 판로를 확충하고, 적극적인 유통 지원을 펼치는 등 기업과 지역 농가의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룬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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