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테러범 차량은 현대차 투싼…왜?
[에너지경제신문 김양혁 기자]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22일(현지시각) 발생한 차량 테러에 사용된 차량은 현대자동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투싼으로 나타났다.
투싼은 작년 유럽에서 현대차 차종 가운데 처음으로 15만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작년 한 해에만 15만5389대가 팔렸다. 전년 대비 36.2% 증가한 실적이다. 이로써 투싼은 기존 i30가 갖고 있던 단일 차종 연간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투싼은 유럽 시장 준중형 SUV 시장 순위에서 닛산 캐시카이, 폭스바겐 티구안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 투싼. |
[에너지경제신문 김양혁 기자]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22일(현지시각) 발생한 차량 테러에 사용된 차량은 현대자동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투싼으로 나타났다.
투싼은 작년 유럽에서 현대차 차종 가운데 처음으로 15만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작년 한 해에만 15만5389대가 팔렸다. 전년 대비 36.2% 증가한 실적이다. 이로써 투싼은 기존 i30가 갖고 있던 단일 차종 연간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투싼은 유럽 시장 준중형 SUV 시장 순위에서 닛산 캐시카이, 폭스바겐 티구안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