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카콜라에 따르면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해외 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자료집 및 단체티셔츠, 기념품, 간식 등이 제공된다.
길동생태공원, 속초 청초호, 시흥갯골생태공원, 태안신두리사구 등에서 올해 람사르 협약의 슬로건인 ‘재난 예방기능을 하는 습지’라는 주제에 맞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