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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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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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다른 사람 셀카 사진에 내가 나온다?" 화장실·목욕탕...가리지 않고 울리는 촬영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28 18:08

















최신 방수기능이 장착된 스마트폰이 대중목욕탕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물속에서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목욕탕 안에 들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종종 목격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셀카나 몰카에 노출될 수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촬영은 대중목욕탕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몰카 우려가 높은 화장실과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운동하는 헬스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도 모르는 '내가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 없지만 인터넷에는 당사자의 동의가 없는 사진이 넘쳐납니다.

당신도 다른 사람의 사진 속 "뒷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절과 도덕을 갖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문화, 꼭 지켜주세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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