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 조감도.(사진=대보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보건설이 서울 금천구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금천구 가산동 714번지외 1필지에 조성되는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는 대지면적 3863㎡, 연면적 2만9970㎡에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34~45㎡ 총 356개실 규모의 섹션오피스로 조성된다.
대보건설 측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연결통로가 개설될 예정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으로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또 태양열시스템,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옥외테크 공간도 제공된다.
입주기업에게는 분양가의 최대 70%를 대출해주고, 취등록세의 50%를 면제해준다. 재산세를 5년간 37.5% 감면해주는 등 금융과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대보건설은 지식산업센터 특화를 위해 △수요가 풍부한 입지 선정 △수요층 니즈에 따른 맞춤형 설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 차별화 등의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 2014년 이후 문래동, 성수동, 하남 미사 등에서 사업을 수행해 왔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는 디벨로퍼로서 민자제안, 기획수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서울 주요 지역에 지식산업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본주택은 금천구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2차 1209호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