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이아경 기자] HMC투자증권은 30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내렸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05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라며 "판매수량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년동기대비 달러, 유로, 위안화 환율이 모두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가격인상 효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걸리는 반면 원재료투입단가는 이번 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탓이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마진 축소 이후 하반기에는 고무가격 안정화와 가격인상 효과가 순차적, 누적적으로 나타나면서 수익성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다만 현재 실적 컨센서스가 높아 눈높이 조정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수요 증가는 지속되고 있지만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는 증가율이 완만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흥시장에서의 수요 회복 속도가 이를 얼마나 상쇄할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05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라며 "판매수량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년동기대비 달러, 유로, 위안화 환율이 모두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가격인상 효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걸리는 반면 원재료투입단가는 이번 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탓이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마진 축소 이후 하반기에는 고무가격 안정화와 가격인상 효과가 순차적, 누적적으로 나타나면서 수익성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다만 현재 실적 컨센서스가 높아 눈높이 조정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수요 증가는 지속되고 있지만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는 증가율이 완만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흥시장에서의 수요 회복 속도가 이를 얼마나 상쇄할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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