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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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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중 한국닛산 대표, 알티마 결함 사실상 ‘묵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30 09:49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 알티마 결함 사실상 ‘묵인’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김양혁 기자]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가 회사 차량에 대한 결함 의혹에 대해 사실상 묵인했다.

허성중 대표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기자와 만나 알티마 CVT(무단변속기) 결함 의혹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없이 "현재 일정이 있어 다음에 설명 드리겠다"고 말했다.

본지는 국토부, 닛산 알티마 ‘결함조사’ 돌입(2017년 3월17일자) 보도를 통해 CVT 결함 의혹에 대한 내용을 단독 보도했고, 현재도 국내 피해 차주들의 공분은 가라앉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허 대표는 이날 모터쇼에서 "앞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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