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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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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마크 인증기업 해외 조달시장 진출 돕는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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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마크 인증기업 해외 조달시장 진출 돕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조달청, 한국 ‘지-패스(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와 함께 3월31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내 중소기업 해외 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G-PASS 기업은 조달청이 효율적인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기술력과 해외 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우수 조달기업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기술원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의 환경마크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환경마크 인증기업이 G-PASS기업 제도를 적극 활용해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조달청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이 검증된 환경마크 인증 기업들을 수출기업화하고, 국내외 공공조달 관련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해외 조달시장 개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환경산업기술원, 한국 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와 함께 환경마크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 공동 추진, 해외 조달시장 정보 공유 등을 진행하며 국내 우수 환경기업들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저변을 확대한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인증 및 조달을 연계로 한 민。관·유관기관의 공동 노력을 적극 환영하며, 이런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이 보다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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