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분양 성수기인 4월이 다가오면서 건설사들도 분양물량을 늘려가고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청약물량은 11곳, 6686가구다. 견본주택은 6곳이 오픈하고, 당첨자 발표와 계약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1곳이다.
가장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984에 짓는 국민임대주택 순천선평 3단지를 4일 공급한다. 전용면적 26~46㎡ 536가구다. 제일건설도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고덕국제신도시 A17블록에 짓는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을 5일 공급한다. 전용 84~99㎡ 1022가구로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고, 수서발 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주변에 있다.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6곳이다.
△e편한세상 시티 인하대역(오피스텔) △대구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양산 금호리첸시아 △신진주역 시티프라디움 △제주행정타운 파미르파크(오피스텔) 모두 7일 오픈 예정이다.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9곳, 계약 단지는 1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