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금)
에너지경제 포토

여영래 기자

yryeo@ekn.kr

여영래 기자기자 기사모음




조명박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06 12:13

4.22∼11.11까지…1∼3기 각 20명 정원 기수별 9회차 참여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마등- 시간을 달리는 아이들’ 이 이달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조명박물관에서 열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열래 기자]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마등- 시간을 달리는 아이들’ 이 이달 22일부터 11월11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조명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1∼3기, 각 20명 정원으로 기수별 9회차를 참여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주마등’은 등에 불을 밝히면 말이 달리는 그림자를 볼 수 있는 전통등이다. 말 그림자가 빙빙 도는 모양에서 세월의 빠름을 뜻하는 것으로 "옛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라는 말이 생겨났다. 

구안나 조명박물관 관장은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매개체 ‘주마등’을 통해 우리 공동체의 예술과 과학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과거를 통해 오늘을 되짚고 미래를 상상하게 된다"면서 "시대와 시대를 잇고 분야와 분야를 넘나들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