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이아경 기자] AP시스템이 재상장 첫날 즉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7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AP시스템은 시초가(3만2100원) 대비 29.91% 오른 4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AP시스템은 시초가(3만2100원) 대비 29.91% 오른 4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AP시스템은 지주사 전환을 위해 APS홀딩스와 AP시스템으로 분할돼 이날 재상장됐다.
증권가에선 AP시스템이 올해 대폭 실적이 늘며 주가 상승 여력도 높다고 보고 있다.
권휼 동부증권 연구원은 "AP시스템은 독보적인 ELA 양산 경험과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플렉서블 OLED 투자 사이클의 대표적인 수혜 업체"라면서 "중화권 OLED 투자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 본격적인 이익 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내외 패널 업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 확대로 AP시스템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9.5% 증가한 9191억원, 영업이익은 195.8% 늘어난 89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68% 수준의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권휼 동부증권 연구원은 "AP시스템은 독보적인 ELA 양산 경험과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플렉서블 OLED 투자 사이클의 대표적인 수혜 업체"라면서 "중화권 OLED 투자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 본격적인 이익 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내외 패널 업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 확대로 AP시스템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9.5% 증가한 9191억원, 영업이익은 195.8% 늘어난 89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68% 수준의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