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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주말간 3만4천여명 몰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16 21:45

▲지난 14일 개관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 안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한화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14일 문을 연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3만4000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한화건설은 개관 첫날 1만명, 둘째날 1만2000명, 셋째날 1만2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돼 주말 3일간 총 3만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광교신도시의 핵심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 풍부한 금융혜택 등에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 제한이 없다. △84A △84B △84C △84D·E 총 4개군으로 청약을 받는다. 군별 신청금 100만원만 있으면 각 1건씩, 1인당 최대 4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1000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중도금 50%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해준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호수공원변의 검증된 입지와 한화건설의 브랜드가치, 뛰어난 상품성까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다양한 금융혜택과 무상 옵션사항 등으로 부담을 낮춰 견본주택 방문 열기가 청약과 계약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복합단지로 구성되는 단지는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을 할 수 있고, 천정고를 2.5m로 설계하는 등 광교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일은 17~18일이다. 건별 청약금 100만원(수표)이 필요하며,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청약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며, 계약일은 21∼22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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