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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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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융앱 ‘신한 판(FAN)’ 가입 회원 800만명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17 09:06
[에너지경제신문 이주협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 판(FAN)’ 누적 가입 회원이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신한 판’ 가입 회원수는 ▲2014년 257만명 ▲2015년 420만명 ▲2016년 755만명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 3월 기준 ‘신한 판’ 월 방문자수는 320만명, 월 이용금액은 5900억원을 돌파해 누적 결제 규모도 13조원을 넘어섰다.

이중 신한카드 온라인 이용회원의 54%가 ‘신한 판’으로 결제하고 있고 특히 2030세대 비중은 66.1%에 달한다.

이에 신한카드는 신한 판 가입회원 800만명 돌파를 기념해 4월 기간 대고객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4월 기간 신한 판내 결제서비스인 ‘신한 판페이’를 이용하는 ‘판(FAN)매니아’, ‘판(FAN)패밀리’, ‘판(FAN)프렌즈’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판(FAN)은 온ㆍ오프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금융, 쇼핑, 게임, 매거진, 공과금납부 서비스 등과 41개사의 이종 업종과의 제휴를 통한 O2O 생활편의 서비스 그리고, 투자정보, 인터넷보험, 자동차 금융 등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혜택까지도 제공하고 있다"며 "신한카드는 변화하는 결제 환경 속에서 고객의 편의성과 가치있는 소비 실현을 도모하기 위하여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전략을 선제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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