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거래대금 감소 영향
[에너지경제신문] 지난해 외국인 거래대금 감소로 증권가 홍콩법인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NH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지난해 홍콩법인 당기순이익은 71억5200만원으로 전년(4300만원) 대비 16532.55% 급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당기순이익은 2015년 1262만원에서 지난해 26억8098만원으로 급증했다.
◇ NH투자증권 해외채권 중개금액 '급증'
◇ 미래에셋자산운용 비용절감 효과 통했다
◇ '세계 금융중심지' 홍콩법인 실적개선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