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미국 상무부는 3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연간 환산 기준 122만 건으로, 한 달 전 대비 6.8% 감소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올해 1분기 주택 착공 건수는 지난해보다 8.1%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주택 착공 건수가 증가한 것은 실업률이 떨어지고 고용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주택시장 동향의 선행 지표로 여기는 건설허가 건수는 126만 건으로 3.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