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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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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평균 86.79대1…21·22일 계약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19 18:45
대표 조감도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사진=한화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화건설은 21일과 22일 이틀간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들어서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계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 18일 이틀간 현장에서 접수를 받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746가구 모집에 총 6만4749건이 접수돼 평균 86.7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이 되는 만큼 함께 들어서는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한화건설 측은 "원스톱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는 것은 물론 기존 아파트 등의 주거공간과 격이 다른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약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가깝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 반경 600m 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신도시의 편의와 미래가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의 복합단지며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관심을 받았다"며 "21일부터 실시하는 당첨자 계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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