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욜로 떠나요’ 환전 이벤트 실시

▲사진=BNK부산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이주협 기자] BNK금융그룹 산하 부산은행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떠나요’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벤트로 부산은행 전 영업점(김해공항 및 국제여객터미널 제외)을 통해 미달러(USD), 유로(EUR), 일본엔(JPY)화 환전시 환율을 최대 70%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그 외 통화는 최대 50%까지 우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500 불 이상 환전하는 고객들에게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해외 여행자보험을 연중 무료로 제공한다. 면세점(롯데, 신세계) 할인권도 증정한다.

이와는 별도로 부산은행의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를 이용하면 연중 USD, JPY, EUR 기준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썸뱅크 환전은 한 번에 미달러 기준 300 불 이상, 하루 최대 100만원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이벤트 기간 중 부산은행에서 환율 우대와 함께 무료 여행자보험, 면세점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