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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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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제주도서 누구나 무료로… "빈 방 있어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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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투숙객 모집에 나섰다.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한다면, 오늘 오픈한 ‘효리네 민박’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작성해 올리면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이, 성별, 국적뿐 아니라 개인 또는 부부, 가족, 연인, 친구 등 ‘효리네 민박’을 함께할 멤버 구성에 대해서도 특별한 제한이 없다.

신청양식에 따라 접수된 인적사항과 사연은 제작진만 볼 수 있으며 추후 개별통지 방식으로 녹화 참가 여부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많은 팬의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실제로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두 사람이 현지에서 민박집의 호스트 역할을 하며 손님을 맞이한다.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는 독특한 컨셉트를 차용해 눈길을 끈다. ’효리네 민박‘은 6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5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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