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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북도당 선대위 구성…정동영·김광수 상임위원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22 21:03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국민의당 전북도당이 제 19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정동영·김광수 의원을 선임했다.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22일 오후 전주대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각계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정동영·김광수 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됐으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조배숙·유성엽·김관영·이용호·김종회 국회의원과 전정희 익산갑 지역위원장·김호서 전주을 지역위원장 등이 선임됐다.

정동영 상임선대위원장은 "현재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밀리는 것으로 나오지만, 미국 대선 여론조사를 보면 언론은 99% 힐러리가 당선된다고 했는데 결국 트럼프가 당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심 저류에 흐르는 ‘안철수’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것이 선대위원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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