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교보증권은 25일 정유주에 대해 마진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오버슈팅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작년 2분기 국제유가는 4월 21일 나이지리아 송유관 테러, 5월 2일 캐나다 산불로 인해 5월 말 배럴당 47$까지 급등한 이후 6월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5월 유가 급등에 힘입어 정유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정제마진은 배럴당 8달러가 최고였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연장과 미국 원유 증산이 상쇄되면서 배럴당 50달러~55달러의 박스권 흐름이 전망된다"며 "작년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급등현상이 없어지면서 유가가 정제마진을 훼손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휘발유 중심으로 전 제품의 마진이 좋다"며 "유가와 수급 관점에서 올 2분기 정제마진은 작년보다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과 2분기 마진 개선 모멘텀에 힘입어 오버슈팅(Overshooting)이 나올 것이라는 기존 의견에 변함이 없다"며 차별적 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작년 2분기 국제유가는 4월 21일 나이지리아 송유관 테러, 5월 2일 캐나다 산불로 인해 5월 말 배럴당 47$까지 급등한 이후 6월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5월 유가 급등에 힘입어 정유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정제마진은 배럴당 8달러가 최고였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연장과 미국 원유 증산이 상쇄되면서 배럴당 50달러~55달러의 박스권 흐름이 전망된다"며 "작년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급등현상이 없어지면서 유가가 정제마진을 훼손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휘발유 중심으로 전 제품의 마진이 좋다"며 "유가와 수급 관점에서 올 2분기 정제마진은 작년보다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과 2분기 마진 개선 모멘텀에 힘입어 오버슈팅(Overshooting)이 나올 것이라는 기존 의견에 변함이 없다"며 차별적 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