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현장전망대.(사진=대림산업)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림산업은 의정부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현장전망대를 오는 5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픈한 현장전망대에는 오픈 당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 4000여 명의 고객이 찾았다.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의정부과학도서관 인근에 있으며,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가 들어서는 입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조성된다. 현장전망대는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 이후 20~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현장전망대 야외에는 전망대, 카페테리아, 이벤트장소 등으로 구성돼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빔 프로젝터를 배치한 브리핑룸에서 15분가량의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며, 설명을 들은 후에는 바로 전문상담사들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소가 마련돼 있다.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는 예비당첨 이후 잔여가구가 발생하면 동호수를 최우선으로 선택할 수 있는 ‘e-First CARD’를 발급한다.
2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아파트가 들어서는 입지와 공사 진행상황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방문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추동공원 그리기 세트, 풍선, 화분 등을 제공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현장전망대에서는 현장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새말초, 추동공원 부지 등을 직접 둘러본 후 분양상담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공원1블록에서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0㎡, 총 1773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하반기에 먼저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과 의정부 최대 규모인 총 333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구성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되는 추동공원 내 마지막 단지로, 아파트가 공원 안에 들어서기 때문에 단지 내에서 공원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추동공원은 약 23만㎡ 규모 여의도공원의 5배가 넘는 총 123만여㎡ 대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완공은 오는 2020년 목표다.
분양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현장전망대에 방문해 현장도 보고 가족끼리 좋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