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환경 캠페인’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4월 한 달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원두 리싸이클 ‘홈가드닝 키트’를 제공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 식목일과 22일 지구의 날에는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엔제리너스 텀블러와 머그를 각각 30% 할인하는 혜택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모든 MD 구매 시 커피박을 활용한 비료와 방울 토마토 씨앗으로 구성된 원두 리싸이클 ‘홈가드닝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단품 가격은 2000원이다.
또한 텀블러 지참 후 엔제리너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모든 음료를 1000원 할인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커피가 4월에 진행한 ‘환경 캠페인’은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회용컵을 사용한 할인 혜택과, 커피 비료를 활용해 착한 농산물이 되는 과정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해 1월 제주자치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 3자간 ‘제주농가 상생 협력 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바탕으로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해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는 판매 공급처 확보를 통한 판로 확대화 공유 가치 창출(CSV)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 자원 재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비료를 제주지역 취약 농가에 지원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원두 리사이클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 재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비료 500톤을 취약 농가에 지원하는 활동이다.
엔제리너스커피가 제주 농가에 지원하는 비료는 커피 부산물을 이용한 미생물 유기질 비료로 토양 유기물과 작물 생육을 촉진하며, 토양 개량효과도 우수하다. 더불어 병충해 방지와 달팽이 생육방지로 서구권 및 일본 농가에서 사용되는 비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