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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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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영웅’ 영어권 132개국서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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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을 북미·유럽을 포함한 132개 국가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버전 이름은 ‘Ultimate Heroes(얼티밋 히어로즈)’이다.

영웅은 지난 2014년 11월 출시된 수집형 모바일 RPG다. 출시 1년 만에 매출 600억원 돌파,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넘어섰다.

이순신, 황진이, 관우, 황비홍 등 시대를 뛰어넘는 실존 영웅을 포함해 총 400여 종이 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전 세계 132개 국가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동시에 서비스된다.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며, 향후 일본어·중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유저는 이번 글로벌 영웅에서 다섯 가지 난이도 총 260개의 스테이지와 결투장, 왕좌의 탑, 시련의 탑 등 다섯 개 도전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타 유저와 길드를 결성해 공성전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글로벌 영웅은 국내 버전과 달리 입장 제한 없이 왕좌의 탑, 시련의 탑을 매일 무제한 즐길 수 있으며, 모든 도전 모드 콘텐츠를 스태미너 하나로 통일했다.

이밖에 네시삼십삼분은 영웅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접속 시 골드, 젬스톤, 정수, 영웅 등이 지급되며 28일간 출석한 유저에게는 4성 영웅 선택권이 제공된다.

박영호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영웅은 잔다르크, 클레오파트라, 알렉산더 등 전 세계의 실존 영웅이 등장하는 액션 모바일 게임"이라며 "현지 유저의 설문을 통해 새로운 인기 영웅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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