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게임빌은 모바일 3D SRPG(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 ‘워 오브 크라운(War Of Crown)’의 흥행 돌풍으로 서버 12대를 긴급 증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각종 테스트를 통한 유저들의 호평과 국내·외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며 유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워 오브 크라운이 출시 뒤에도 다수의 국가 순위에 랭크되며 성공적인 진입을 알렸다.
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전체 매출 순위에선 20위권에 랭크됐으며, 태국(11위), 대만(15위), 인도네시아(27위) 등 국가에서 유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선 동시에 인기 검색어 1위까지 올라섰으며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선 무료 게임 순위 TOP 10에도 등극했다.
때문에 게임빌은 이번 서버 긴급 증설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에 나서는 한편, 추후 구글 플레이의 순위까지 노출이 되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워 오브 크라운은 게임빌과 애즈원게임즈이 손잡고 선보인 게임이다. 양사는 기존 글로벌 흥행 RPG(역학수행게임) 코드에 전통적 감성과 전략적 깊이를 극대화했으며 게임성을 바탕으로 ‘RPG의 새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