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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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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홈런 5방 '쾅' 팀 홈런 47개로 1위…삼성은 20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4.30 17:57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홈런 5개를 날리며 13대 2로 대승했다. 

전날 8연패를 끊었던 삼성은 가장 먼저 20패를 당했다. 

SK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방문 경기에서 최정, 한동민, 정진기, 이재원, 이홍구의 연쇄 홈런으로 삼성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이날 SK 최정은 시즌 12번째 홈런을 장식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3개로 벌렸다. 

SK의 팀 홈런은 47개로 늘어나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팀 홈런을 두 번째로 많이 친 NC 다이노즈와는 20개의 차이를 벌리고 있다. 

▲홈런 부문 1위 최정.(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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